시스코코리아는 확장성과 데이터 분석 기능을 강화한 `USC` 서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클라우드 스케일 애플리케이션용의 ‘M-시리즈 모듈러’ 서버와 분산 데이터 분석, 객체 저장, 비정형 데이터 저장에 적합한 ‘C3160 랙’ 서버, 중소 기업에 적합한 `미니‘ 등이다.
시스코코리아는 신제품을 통해 서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지난 2분기 기준 국내 x86 블레이드 시장에서 37%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며 “차세대 서버 신제품으로 비즈니스 성장세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