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정보 표준화 및 공유를 위한 폐기물3.0 기반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영훈)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추진하는 ‘정보의 표준화 및 공유 등을 위한 폐기물3.0 기반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22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우기술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추진하는`폐기물 3.0 기반시스템 구축사업`를 수주하고 22일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다우기술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추진하는`폐기물 3.0 기반시스템 구축사업`를 수주하고 22일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정부3.0 정책을 폐기물3.0 패러다임으로 구체화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축적하고 있는 매립관련 고유지식을 자산화해 국내 및 해외에 이식하도록 통합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다우기술은 이번 사업의 주사업자로서 내년 12월까지 총 16개월간 시스템구축사업을 수행한다. △매립지 운영 관련 표준메타데이터 구축 △폐기물3.0 기반시스템 구축 △매립지 운영관리를 위한 국내외 기술표준화 방안수립 등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사용자 및 관리자 요구에 충실한 맞춤형 폐기물3.0 기반 구축을 위해 맞춤형 공유플랫폼을 마련하고 현장업무에 활용한 가능한 스마트 앱을 개발한다. 매립운영관리 표준을 기반으로 한국기술표준을 제시하고 국제ISO와 연계해 국제기술표준 채택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 기술표준화 활동도 추진한다.

김종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기획처장은 “공사 설립 이후 축적된 폐기물 관련 지식과 정보를 표준화해 지속적으로 관리,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민간, 학계, 환경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국민에게 공사가 보유한 방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개방, 공유해 정부3.0 가치를 실현하고 세계최고의 매립전문기술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