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에 "잘 좀 지내면 안돼?"…'마음 돌아서나'

출처:/연애의 발견 방송캡처/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
출처:/연애의 발견 방송캡처/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

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문정혁에게 진심어린 고백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22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1회에서는 현재 남자친구인 남하진(성준 분)과 여행을 떠난 곳에서 우연찮게 만난 강태하(문정혁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게 되는 한여름(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름은 하진과 여행 중 태하와 사랑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잠들지 못했다. 그는 밤 산책을 하다 마주친 태하에게 "잘 지내면 안 되냐"며 걱정과 화가 섞인 말을 내뱉었다. 매일 밤 여름의 공방 앞에서 자신을 지켜보다 가는 태하에게 "네 인생 잘 살면 됐지. 왜 찾아 오냐. 그렇게 자꾸 나를 찾아오면 내가 너를 기다리게 된다"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그간 여름은 태하와 연애하면서 힘들고 아팠던 기억만 환기시켰다. 기댈 곳이 절실히 필요했던 때 태하가 같이 있어주지 못한 상처가 너무 컸기 때문. 그러나 이별 선언 후 술을 마시고 문자를 보내는 실수를 하고, 매일 밤 찾아오는 등 이별 후폭풍을 겪고 있는 태하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

강태하가 이런 한여름을 달래려하는 순간, 남하진이 두 사람을 목격하고 만다.

두 남자 사이 흔들리는 한여름의 눈물과 그 눈물을 목격한 전연인 강태하, 현연인 남하진의 삼자대면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이 삼각관계의 정점을 찍을 것을 암시 이어질 전개에 기대감을 실었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고백에 누리꾼들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드디어 문정혁과 러브라인인가", "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과 다시 잘 됐으면", "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과 러브라인 빨리 보고 싶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역시 문정혁 못 잊었구나", "연애의 발견 정유미, 그럼 성준은 어쩌고"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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