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다음달 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SAP 포럼 서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단순화를 통한 혁신’을 주제로 기업 운영을 단순화하고 혁신은 가속화하기 위한 SAP 기술에 대한 소개와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와 스캇 러셀 SAP 아태 및 일본 지역(APJ) 최고 운영 책임자(COO), 위메이크프라이스 경영관리실장이 오전 기조연설에 나선다. 스캇 러셀 SAP APJ 최고 운영 책임자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국가대표 축구팀이 활용한 것으로 알려진 SAP 매치 인사이트(Match Insights)를 포함해 SAP의 다양한 스포츠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빅데이터 분석 △HANA 클라우드 플랫폼 △재무 및 구매 △비즈니스 네트워크 △전략 실행을 주제로 5개의 트랙이 각 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LG CNS, 시스코, 델, 인텔, 굿어스, 한화 S&C, HP, IBM,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IBM, 코오롱 베니트, SUSE, 톰슨 로이터가 플래티넘 파트너로, BSG, 아이스프린트컨설팅, 피앤드티컨설팅, 웅진 홀딩스, 젠 컨설팅, MEKA가 골드 파트너로 참여한다. 참가자는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및 데모부스를 통해 SAP와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신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는 “기업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기업 운영을 단순화하고 혁신 전략을 추진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SAP 파트너사가 SAP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혁신을 가속화한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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