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김준형, 만취상태서 폭행혐의 불구속 입건… 효연 동석 "확인되지 않았다"

효연 전남친 김준형 
 /사진- 김준형 sns
효연 전남친 김준형 /사진- 김준형 sns

효연 전남친 김준형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술에 취해 몸싸움을 한 혐의(폭행)로 효연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져진 김준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준형은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참석자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대 출신 김준형은 최우등 장학생으로 3년만에 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또한 졸업 후 국내 모 대기업에 취업했으나 이를 그만 두고 현재는 모 브랜드 마케팅 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일부 매체는 당시 현장에 효연도 있었다고 보도했으나, 경찰 측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김준형은 지인 A씨와 술에 취해 서로 멱살을 잡는 등 소동을 벌이다 신고를 당했다.

김준형은 또 다른 지인이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준형과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했으며 추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김준형은 효연과 장난을 치던 중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았다면 효연을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효연 전남친 김준형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