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45명의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보는 이공계 출신 22명, 비수도권 지역 17명, 여성 16명, 고졸자 2명, 취업지원대상자 3명을 채용했다.
기술평가기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박사 인력 5명과 변리사, 변호사도 별도의 제한경쟁을 통해 선발했다. 최종합격자들은 10월 7일부터 약 4주간 직무연수과정을 이수한 후 본점 및 각 영업점 업무에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금융 인력 강화를 위해 이공계 출신 인력을 과거에 비해 상당수 늘렸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성별, 학력, 연령, 어학, 자격증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을 통해 스펙을 초월한 능력 위주의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
길재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