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코리아(대표 이창은)는 세계 최고속 마이크로 SD카드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XC UHS-I’와 업계 최대 용량의 SD카드인 512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두 4K 초고화질(UHD, 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UHD 동영상 파일은 풀HD(1920×1080) 파일보다 용량이 최대 4배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선 대용량 메모리 카드가 필요하다. 최고 쓰기 속도와 전송 속도가 각각 초당 90MB, 초당 95MB다. 녹화 속도는 UHS 표준 3등급(U3)이다.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 SDXC UHS-I 카드는 32·64GB 용량으로 각각 9만9000원, 19만9000원이다.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 카드는 128·256·512GB 용량이고, 512GB 제품은 96만6000원이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