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회장 진성호)는 전화결제 민원이 발생했을 때 이용자가 손쉽게 중재신청을 할 수 있는 ‘중재센터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전화결제와 관련된 민원사항 접수 시 중재센터에 전화로 접수하거나 인터넷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중재처리가 진행됐지만 앱 출시로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 처리가 가능해졌다.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 올레마켓, U+스토어 등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진성호 협회장은 “이번 앱 출시로 전화결제 이용자들의 분쟁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