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한효주이어 '송혜교'도 광고 퇴출 운동 벌어져 "이래야 공평해"

이병헌 한효주 송혜교 광고 퇴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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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한효주 송혜교 광고 퇴출운동 /사진- 다음

이병헌 한효주 송혜교 광고 퇴출운동

배우 이병헌(44)과 한효주(27)에 대한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배우 송혜교(32)역시 퇴출 서명운동 대상이 되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청원사이트에는 ‘배우 송혜교 광고 퇴출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라는 글의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25일 오후 3시50분 기준 해당 청원 사이트 서명 인원은 서명목표 2000명을 돌파한 2,238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청원 게시자는 “이병헌과 한효주가 광고 퇴출 및 방송 영화에서도 퇴출당하고 있다”며 “탈세논란이 나온 배우 송혜교도 광고에서 퇴출되어야 한다”고 퇴출 서명운동을 벌인 이유를 전했다.

이어 게시자는 이병헌, 한효주 퇴출 서명운동의 주소를 올려 송혜교 퇴출 운동 서명과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 송혜교는 음료, 화장품, 보석 등 제품군에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8월19일 탈세 혐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후 송혜교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기자 간담회에서 “내 잘못으로 비롯된 일이라 물의를 빚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공식 사과를 하고 미납액을 전부 납부했음을 밝혔다.

이병헌 한효주 송혜교 광고 퇴출운동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