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이너 발굴 나서···MOU 교환

CJ E&M(대표 강석희·김성수)과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은 디자이너 발굴 프로그램 공동 제작을 골자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J E&M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디자인 인재를 발굴해 디자인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디자인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체결됐다.

CJ E&M은 이번 협력에 따라 그동안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진행한 디자이너 발굴 프로그램 ‘슈퍼컴퍼니 : THE NEXT K-DESIGN’을 공동 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중순 CJ E&M 온스타일 채널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CJ E&M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국내 디자인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발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CJ E&M 대표와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이 디자이너 발굴 프로그램 공동제작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찰영했다.
김성수 CJ E&M 대표와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이 디자이너 발굴 프로그램 공동제작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찰영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