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공식입장 "속옷 아닌 트레이닝복이었다"…'그럼 영상은 뭐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줄리엔강 공식입장
출처:/온라인 커뮤니티/줄리엔강 공식입장

줄리엔강 공식입장

줄리엔강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25일 줄리엔강 소속사 쇼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는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술을 전혀 못 하는데 전날 지인들과 모임에서 주는 술을 거절하지 못해 많이 마시고 정신을 잃어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줄리엔강 소속사 관계자는 "속옷 차림은 아니었고 소속사 관계자도 함께 있었다"며,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게 성실히 조사도 받았고 마약 투약도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또 "술 때문에 벌어진 일로 줄리엔 강이 당황스러워하고 있다"며 "이미 경찰 조사도 마무리됐으며 이후에도 추측성 보도가 계속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사건에 대해 알려진 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줄리엔 강이 경찰에 인계 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당시 줄리엔 강의 옷 차림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줄리엔 강이 속옷 차림이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민소매 트레이닝복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당시 줄리엔 강이 귀가하던 중에 취기를 못 이겨 정신을 잃고 집 근처에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던 것이다. 술을 잘 못하는 사람이 과음하면 벌어질 수 있는 해프닝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거듭 설명을 더했다.

앞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줄리엔강 체포`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사진 속 줄리엔강은 맨발에 수건으로 몸을 가린 채 경찰서에 탑승하고 있다. 이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은 해당 게시글에 `맨발로 잡혀가는 이유는 뭘까? 촬영중인가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줄리엔 강 공식입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줄리엔 강 공식입장, 얼마나 먹었으면”, “줄리엔 강 공식입장, 왜 그랬지”, “줄리엔 강 공식입장, 반듯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줄리엔 강 공식입장, 뭔 일이래냐”, “줄리엔 강 공식입장, 술 많이 먹었나 보네”라는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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