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지난 27일 충북 이원면 금강 수계에서 직원과 고객가족 250여을 초청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민물고기 생태교육을 듣고 어름치 치어 5000여 마리 방류 활동과 하천 생태체험을 하며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의 문화·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보는 기회를 열었다. 에쓰오일은 2010년부터 한국 민물고기 보존협회와 ‘천연기념물 어름치 보호 캠페인’ 협약을 맺고 종 보존과 교육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