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는 2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소프트웨어&저작권 퀴즈대회 ‘2014 저작권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20개 초등학교 100명의 학생이 학교대항 단체전 OX 퀴즈로 구성된 1부와 개인전 서바이벌 형식의 골든벨 2부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단체전에서 춘양초등학교(경북)가 대상(한국마이크로소프트상), 도원초등학교(대구)가 최우수상(BSA상), 서원초등학교(서울)가 우수상(SPC상)을 수상했다. 개인전에서는 신예원 학생(춘천교대부설초)이 최후의 1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퀴즈대회 행사 전에는 참여 학생들과 개그맨 안상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권장 마스코트 ‘당당이’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미래 주역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