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10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제품 구매 시 파격적인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Special-패션’ 이벤트를 29일부터 개최한다.
M포인트는 카드 사용 시 사용액의 0.5~2.0%가 적립되는 포인트로, 쇼핑, 외식, 주유, 자동차 구매 등 전국 3만4000곳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M포인트는 연간 350만 명 이상 회원이 평균 10만 포인트 이상 사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국내외를 대표하는 10개 SPA(Special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브랜드에서 구매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자라(ZARA)’와 ‘에이치앤엠(H&M)’, ‘갭(GAP)’, ‘바나나리퍼블릭(BANANA REPUBLIC)’, ‘에잇세컨즈(8seconds)’, ‘마시모두띠(Massimo Dutti)’, ‘풀앤베어(PULL&BEAR)’,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 ‘버쉬카(Bershka)’, ‘조프레시(JOE FRESH)’가 참여한다.
M포인트 사용금액이나 횟수에 제한이 없어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회원에게 제공되는 의류업종 2~5개월 무이자할부(5만 원 이상 결제 시) 혜택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현대카드 스타 프렌드십(Star Friendship)과 골드 프렌드십(Gold Friendship) 회원은 추가로 10% 청구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10개의 SPA 브랜드가 참가해 이처럼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는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멋과 실속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