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와 가천대 길병원은 영국 브리스톨대와 신경과학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로 가천대 길병원은 세계적 기술을 가진 브리스톨대, 최첨단 장비인 7.OT 자기공명영상(MRI)·양전자방출단층촬영(HRRT) 등을 보유한 가천대 뇌과학연구원과 협력해 인재 육성 환경을 마련한다. 영국 내 다른 유수 기관과 관계도 확대한다.
영국 방문단은 앞서 지난 16일 한영 미래의료포럼을 개최, 고령화를 대비한 창조경제 시대의 미래의료, 바이오셀스 산업 공동 협력방안을 교류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