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포토북 및 사진인화 전문업체 ‘스냅스’가 앱으로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포토북 서비스를 출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PC에서 만들던 포토북 그대로 사이즈, 커버, 내지 등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 자신만의 포토북을 가지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스냅스 모바일 포토북은 베스트셀러인 8X8 사이즈를 포함, 총 5가지 사이즈를 제공한다. 커버 역시 하드와 소프트 중 선택이 가능하고 내지는 유광, 무광, 프리미엄 용지 3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스냅스의 모바일 포토북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담긴 사진들로 제작할 수 있어 간편하다. 스마트폰 사진을 PC로 옮기는 과정이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언제 어디에서든 틈틈이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으므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최근 스냅스를 이용해 포토북을 제작한 A 씨(32‧주부)는 출산준비 과정에서 촬영한 아이 초음파 사진, 만삭사진을 모아 한 권의 태교일기를 제작했다. A씨는 “태교일기를 보고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해 뿌듯하다”며 “앞으로 아이가 태어나면 평범한 성장앨범 대신 함께 웃고 울고 생활했던 모습들을 담아 특별한 엄마표 아기 포토북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처럼 스냅스 모바일 포토북은 커플들의 기념일 선물이나 여행지에서 촬영한 스마트폰 사진을 모은 나만의 여행포토에세이 등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데이트 스냅사진, 커플 사진으로 간편하게 셀프 웨딩앨범을 만드는 경우도 많다.
또한, 포토북뿐만 아니라 테마별 사진을 모아놓은 테마포토북,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게시물로 제작한 카카오스토리 포토북, 페이스북 포토북 등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냅스 관계자는 “PC에서 만드는 포토북처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앱은 현재 스냅스가 유일하다”며 “스마트폰 사진으로도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의 포토북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스냅스 관계자는 “모바일 포토북 서비스 외에도 앱을 통해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만드는 포토캘린더와 액자류를 비롯해 핸드폰케이스, 텀블러,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기프트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냅스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평점 4.8을 기록할 정도로 사용자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현재 포토북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아이폰용은 향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스냅스는 모바일 포토북 런칭을 기념해 모바일 포토북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 또 삼성생명과 제휴를 맺고, 10월 12일까지 PC 또는 모바일에서 포토북을 1권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5,000명의 고객에게 만원 중복할인 및 무료배송, 그리고 삼성생명의 무료자산 컨설팅의 기회를 제공한다. 스냅스 앱 최초 설치 고객을 위한 사진인화권 20장 또는 5,900원 상당의 포토 스티커킷 증정 이벤트는 10월 16일까지 실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냅스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