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작 ‘트랜스포머: 사라진시대’가 안방극장과 모바일 극장을 장악했다.
VOD 출시와 동시에 지난 주 정상에 있던 ‘해무’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12세이상관람가’로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부담 없는 영화인데다, 거대로봇 간의 전투신 등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기 때문.
올레tv 모바일 순위에서는 한 때 신드롬으로 번졌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12위로 재진입해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유아동은 물론, 성인층에도 두터운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어 3D로 부활한 ‘겨울왕국’의 열풍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걸그룹 달샤벳 전 멤버 비키의 파격 노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바리새인`은 올레tv 모바일에서 신규진입과 동시에 3위를 기록했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19금 콘텐츠가 퍼스널 미디어인 모바일 TV에서 수요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