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는 차세대 네트워크 관리 기술 개발을 위해 SK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와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에 기반한 통합 기술을 활용, 네트워크 기능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구개발은 SK텔레콤 오픈NFV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HP 측은 “차세대 기술로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SK텔레콤은 “NFV와 SDN 기술이 새로운 5세대(G) 네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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