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0일 일본 오사카가스 본사에서 오사카가스와 천연가스 공급분야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올 하반기부터 2016년까지 매년 상·하반기 기술교류회를 진행키로 했다. 또 공급분야 설계·시공·운영, 유지관리 전반에 걸친 노하우와 최신정보를 교환해 우수기술을 공유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한다.
가스공사는 장기운영설비 건전성 관리에 대한 심층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건전성 진단기술과 효과적 관리기법을 벤치마킹해 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1897년에 창립된 오사카가스는 일본 간사이, 오사카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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