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되는 국내외 우수작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CJ파워캐스트(대표 현상필)는 N스크린 유통 채널에 최적화한 자사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OVP)’ 솔루션을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개발한 OVP 솔루션은 다양한 방송 영상 사업자가 제작한 콘텐츠를 N스크린 플랫폼에 유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콘텐츠를 손쉽게 공유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분석 도구(툴)를 활용해 이용 행태와 동향을 함께 분석한다.
CJ파워캐스트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하는 내달 2일부터 OVP 솔루션으로 관람객 및 참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출품작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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