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의 배수로 주변이 낚시터로 바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주변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한빛원전 주변 낚시터를 이 달부터 주중에도 확대 개방한다. 낚시터 개방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여름휴가 기간에 원전안전 특별점검을 위해 4개 원전지역을 방문했을 때 지역 주민대표이 내놓은 건의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빛원전 배수로 낚시터를 평일까지 유료로 확대 운영한다. 한빛원전 낚시터는 오는 14일부터 매일 300명 규모로 개방할 예정이며, 7일부터 인터넷 예약시스템(yk.khnp.co.kr/fishing)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