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부인 별세 제시카 애도
이수만 부인 별세 소식에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가 애도의 글을 올려 화제다.
제시카는 10월 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지난달 30일 별세한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이수만의 부인 고 김은진 여사를 향한 애도의 글을 게재했다.
제시카는 "갑작스런 소식을 접하고 놀랐고 마음이 편치 않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고 김은진 여사는 소장암으로 지난 9월 30일 별세했다.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한편 제시카는 9월 30일을 기점으로 소녀시대 활동을 중단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녀시대 8인 체제를 공식화한 SM엔터테인먼트는 "8인 체제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며 "그 발표 시점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금일 새벽에 글이 게재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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