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이 지난 3일 태국 스마트러닝 시장 진출에 따른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태국 현지에서 진행된 조인식은 6개월 내 태국 공교육 스마트러닝 프로젝트 수주와 러닝센터 설립 내용이 담겼다. 과목은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등 다양하다. 또 오는 11월 중 태국교육부 산하 과학교육진흥원(IPST) 부속 학교에 시범 스마트클래스를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진현민 청담러닝 전략본부장 상무는 “지금까지 청담러닝 솔루션의 태국 진출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던 자리가 수 차례 있었던 만큼 태국 공교육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한국 교육기업의 스마트러닝 솔루션의 우수성을 태국에 제대로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