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위한 뉴메모리 플랫폼 등 45건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과제로 선정

‘태양광 물 분해 광전극 소재 연구’ ‘사물인터넷 실현을 위한 뉴메모리 플랫폼 개발’ 등이 삼성그룹이 꼽은 미래기술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삼성그룹은 이들을 포함 기초과학 분야 19건, 소재기술 분야 14건, 정보통신기술(ICT) 창의과제 분야 12건 등 총 45건을 하반기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대상 과제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10년간 5000억원을 출연해 기초과학 분야를 지원할 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하고, 소재기술과 ICT 분야에 투자할 미래기술육성기금 1조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초과학·소재기술·ICT 3개 기본 지원 분야의 일반 지원과제를 온라인으로 수시 접수해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선정하고, 이외에 별도 지정테마 지원과제를 매년 한 차례 선정한다. 지금까지 111건의 일반 지원과제와 10건의 지정테마 지원과제 등 총 121건의 지원과제를 선정했다. 내년 상반기 지원 과제는 12월 19일까지 접수해 내년 1월 서면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표】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선정과제(기초과학 분야)

【표】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 선정과제(소재기술, ICT 창의과제 분야)

※자료:삼성그룹(연구책임자는 가나다순)

IoT 위한 뉴메모리 플랫폼 등 45건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과제로 선정

IoT 위한 뉴메모리 플랫폼 등 45건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과제로 선정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