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강병운 교수 '몽골에의 제도수출 통해 창조경제 만든다'

국민대학교 법무대학원 강병운 교수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간 몽골경찰행정, 감정평가제도, 손해사정제도, 방송콘텐츠등에 대해 몽골정부등과 교류하기 위해 한국전문가 대표단을 이끌고 몽골을 방문했다.

이번 한국의 우수한 경찰행정제도 전수를 위해 강병운 교수를 비롯하여 백주민 경찰교육원 외래교수, 손해사정제도 전수의 구체적 논의를 위해 독립손해사정사협회 홍철 회장, 이사인 손명은 손해사정사가 참여했다.



특히 언론인으로 SBS CNBC 박성구 보도국장 겸 이사, 싸이 말춤 유트브 홍보로 유명세를 탄 퍼트림 심가용 대표가 몽골 전문가 대표단에 함께 했다. 한국전문가 대표단은 Ch.Jargalsikhan 도로교통경찰청장, Boldbaatar Jigjidsuren 몽골경찰대학장, 우크흐타르 몽골감정평가협회 부회장(전 재무부차관), 몽골손해사정사협회 에덴바이오르 회장등을 예방하고, 몽골 각 기관에서 1시간가량 몽골에 한국의 제도 전수를 위한 정책간담회도 개최했다.

국민대 강병운 교수 '몽골에의 제도수출 통해 창조경제 만든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2011년말에 몽골국립대학교내에 한국법교육센터를 세우고, 올해 8월초에는 다시 몽골국립대학교에 성곡글로벌센터 개원을 함으로써 국내 사립대학교로서는 유일하게 몽골 국립대학교에 두 개의 한국 창조경제 센터를 개원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몽골 사회에 이러한 한국법 제도 수출이라는 창조적 아이디어는 강병운 교수의 4년간의 숨은 노력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한국법제도 중에서는 한국감정평가협회(회장 서동기)가 토지법제 및 보상법제를 우선적으로 몽골감정평가사 및 몽골 공무원들에게 전파하였고, 한국손해사정사제도를 순차적으로 전파하는데 강병운 교수가 가교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동안 강병운 교수의 숨은 공로를 몽골정부가 인정하여 지난 연말에 강병운 교수는 몽골 정부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몽골정부 100주년 훈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또한, 몽골내 한국 법제도등의 전수는 아산 지역구 이명수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도 박수영 행정1부지사의 숨은 지원이 큰 성과를 이루어 한몽 교류가 반석위에 오를 수 있었다.

국민대 강병운 교수 '몽골에의 제도수출 통해 창조경제 만든다'

이번 한몽 법제도 전수에서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향후 몽골 도로경찰청과 MOU를 체결하여 한국 경찰관직무집행법과 도로교통법등 경찰행정법을 체계적으로 몽골 경찰에 전수해 줄 계획이다. 또한 몽골경찰대학에도 한국 경찰행정법 중에서 우수한 내용들을 선별하여 한국법교육센터를 통해 전수해 줄 계획이다. 이에 강병운 교수는 “한국 경찰행정법상 우수한 내용들을 몽골 경찰 행정에 맞게 새로이 정리하여, 몽골경찰행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계획이며, 한몽간의 교류가 이제는 제도 전수를 넘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간의 창조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