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2014]한국스마트아이디

한국스마트아이디(대표 김동수)는 NFC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지불결제 솔루션 ‘모바일 ID’를 공개한다.

모바일 ID는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카드만 있으면 간단히 온라인과 대면 거래에 쓸 수 있다. 스마트폰에 모바일ID 앱을 실행한 후 스마트카드를 10㎝ 이내로 접근시킨다. 이후 카드의 핀(PIN)을 입력하면 결제가 끝난다. 최근 금융기관은 NFC 기능이 되는 스마트카드를 발행한다.

[WIS2014]한국스마트아이디

결제에 필요한 카드정보, RSA인증서 정보는 NFC 채널을 통해 카드로부터 스마트폰으로 전달된다. 사용자는 PIN 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사용자 스마트폰이 NFC리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맹점은 별도 단말기가 필요 없다.

결제 정보는 NFC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카드에 내장된 개인키와 공개키가 책임진다. 키 쌍은 스마트카드 내에서 생성·저장된다. 전자서명에 필요한 연산도 스마트카드에서 이뤄진다.

과거에 발행돼 PKI 기능이 없는 스마트카드는 스마트폰에서 키 쌍의 생성해 IC칩에 저장한다. 전자서명도 스마트폰에서 이뤄진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