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월드IT쇼에서 ‘기가 코리아’ 미래상 공개

KT(회장 황창규)는 20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14’에 참가해 ICT를 기반으로 한 ‘융합’과 ‘연결’로 ‘창조’되는 ‘기가 코리아’의 모습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최첨단 ICT기술로 이뤄진 ‘기가 인프라’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기가 인더스트리’, 이 모든 것이 융합돼 새롭게 창조된 ‘기가 코리아’의 전시 스토리를 토대로 다양한 전시 아이템을 준비했다. KT는 이 모든 과정을 상징하는 ‘기가 트리’와 ‘한글’을 형상화 한 독창적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오영호 KT 홍보실장은 “매년 독특하고 감각적인 부스 디자인과 혁신적 ICT기술로 호평을 받아온 KT 전시관은 글로벌 IT 축제인 WIS의 명실상부 최고 스타”라며 “올해 또한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융합 기술 등으로 ‘기가토피아’ 청사진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