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 업체 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자사의 23인치 모니터 ‘N2312 IPS’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최한 2014 한국전자전(KES)에서 2014 에코 디자인 우수제품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설계단계부터 환경영향을 고려하고 폐기단계에서 재활용 용이성을 확보해 자원의 회수와 재이용 등 자원 순환형 구조를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hook타입의 체결구를 적용해 분해 용이성을 높였고, 플라스틱 재질로 단일화해 재활용성도 높였다. LED 백라이트로 에너지 사용을 기존 모델대비 59% 감축해 재질·구조 개선을 모두 고려한 설계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N2312 IPS LED’는 3종 입력단자로 구현한 최고의 확장성, AH-IPS 패널로 구현한 최대의 시야각과 최상의 화질 및 성능으로 지난해 10월 출시이래 꾸준히 좋은 반응을 받아왔다. 울트라 슬림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00×100㎜ 규격의 베사홀이 있어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하거나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활용은 물론 자세 교정에도 탁월하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