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엄태건)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호성)에 의료기기 우수인력양성을 위해 1억 10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 제품을 기증했다.
대구경북지회가 기증한 장비는 고주파 치료기를 비롯한 23종의 최신 의료기기다. 영남이공대는 기증 받은 의료기기를 의료기기과와 간호학과, 스킨케어과 등 현장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엄태건 회장(태준메디칼 대표)은 이번 기증이 의료기기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기증품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약 80여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 영남이공대학교와 산학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