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銀, 베트남 흥옌성 틴꺼우 희망센터 지원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이 글로벌 CSR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흥옌성에 위치한 틴꺼우(TIEN CAU) 희망센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하노이 본부장(앞줄 왼쪽 첫 번째)과 후엔 쭝 짯 틴꺼우 희망센터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이 베트남 흥옌성 틴꺼우 희망센터 보육생, 직원들과 기념촬영했다.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하노이 본부장(앞줄 왼쪽 첫 번째)과 후엔 쭝 짯 틴꺼우 희망센터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이 베트남 흥옌성 틴꺼우 희망센터 보육생, 직원들과 기념촬영했다.

협약식에는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하노이 본부장과 후엔 쭝 짯(Nguyen Trung Chat)틴꺼우 희망센터장 및 지역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베트남은행은 3년에 걸쳐 미화 약 5만달러(총 5400만원)를 매월 일정금액 지원해 양육시설 3개동 개보수와 학습공간, 편의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다.

틴꺼우 희망센터 지원 사업에는 국제개발 NGO인 프렌드아시아(FRIEND ASIA)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신한베트남은행의 북부지역 총괄인 하노이지점에서 지원사업을 관리하고 직원들의 정기적인 자원봉사와 향후 지역 내 한국계 기업들과도 연계해 CSR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