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최신 바이오이미징장비 우선사용과 연구협력을 위한 이미징 분석장비 기업인 퍼킨엘머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이미징은 영상장비로 생명체의 해부학적 구조를 분석하거나 세포의 약리학적 반응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한다. 신약개발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서울아산병원 신약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사업 수행기관이다. 비임상 단계부터 임상시험 단계에 이르기까지 신약개발 전주기에서 바이오이미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협약으로 서울아산병원은 신약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의 연구역량과 퍼킨엘머가 보유한 기술자원을 결합할 수 있게 됐다. 중개연구와 신약 개발연구의 질을 높이고 이미징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해 졌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