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캅코리아(대표 이성진)는 기능은 살리고 가격은 낮춘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 LITE’(RE-100)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UV램프 살균, 진동펀치, 흡입으로 심플하게 설계돼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캅 LITE는 침구 사용 환경 시뮬레이션으로 침구 속 하우스더스트를 5분에 80% 이상 제거하는 흡입률을 인증받았다. 투명한 먼지통에 LED 조명을 장착해 먼지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먼지통을 비우는 과정에서 공기 중에 흩날려 2차 오염을 유발하지 않도록 먼지통을 통째로 물에 담가 세척하는 ‘물세척 방식 더스트박스’를 채택했다. 레이캅 RS 제품에서 브러시 기능을 빼고 가격을 낮췄다. 출고가는 21만8000원이며 화이트, 파스텔 블루, 베이비 핑크, 허니 옐로우 등 네 가지 컬러가 있다.
이성진 레이캅코리아 대표는 “침구청소기 리딩 브랜드로서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이 침구 청소의 중요성을 느끼고 그 효과를 실감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캅코리아는 다음달 30일까지 레이캅 LITE 출시를 기념한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레이캅 다이렉트몰(www.raycopdirect.kr)’에서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메모리폼 베개, 음료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결과는 12월 2일 발표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