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이셀, 플라이휠 이용 반영구적 에너지 발생-저장 `ESS` 특허 등록

▲ 씨피이셀 유재수 대표
▲ 씨피이셀 유재수 대표

국내 유일의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개발업체인 (주)씨피이셀(www.cpecell.com 대표 유재수)이 `잉여전력을 이용한 플라이휠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특허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장치는 기후에너지(태양광&풍력)을 이용한 전력발생으로 기존의 에너지 저장 방법의 한계를 벗어나 반영구적으로 에너지를 발생하고 저장하는 플라이휠 방법으로 회전하는 플라이휠을 이용해 에너지 저장 및 전력을 재생산 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주)씨피이셀 관계 연구소가 있는 독일에서 설계를 통해 데모 제품을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측에 따르면 기후에너지 및 청정에너지를 이용한 1차 전력으로 영구 희토 자석을 이용한 관성법칙의 물리회전을 통해 마찰이 거의 없는 베어링을 회전축의(RPM:76,000이상)속도를 조력 & 수력 발전터빈의 메카와트급(1,000kw) 이상의 발전터빈 요구하는 RPM(Revolutions Per Minute=분당회전수)속도에 맞게 기어박스와 이를 제어하는 플라이휠의 회전력으로 전환하여 발전터빈이 구동하는 방식으로 전기를 생산한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최단시간에 메가와트(1,000kw)급의 전기를 생산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타트 구동-기어박스-플라이휠-발전터빈-전력송출-잉여전력저장-스타트구동 순으로 구동을 하면 반영구적 전력에너지 저장 및 전력생산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특허 등록으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해당하는 기술 특허만 6개 등록한 (주)씨피이셀은 국내 벤처기업 코스닥 기술특례상장과 유럽기술협력청의 도움을 받아 독일 신기술 특례상장을 위해 2015년 상반기중에 상장심사를 통과할 계획으로 준비중에 있다.

SR타임스

장세규기자 srtim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