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는 국내 빌딩정보모델링(BIM)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1회 오토데스크코리아 BIM 어워드”가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6일 밝혔다.
오토데스크코리아 BIM 어워드는 국내 건축 건설 업계의 BIM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수의 건축, 건설 및 엔지니어링 업체들이 참가해 BIM 솔루션이 적용된 최고의 작품을 선보였다. 대상을 차지한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3월에 준공한 인천 그랜드 하얏트 웨스트 타워 호텔로 설계서부터 시공까지 건설 생애 주기 전반에서 효율적인 BIM 상호 운영성을 보여줬다.

제일모직 건설 사업부, 두산건설, 엠에피한터인 종합건축사사무소, ABIM 건축연구소, BIM H, 하우드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등 여섯팀이 효과적인 BIM의 활용사례를 선보이며 우수작에 선정됐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