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방송용 소프트웨어(SW)전문업체 알티캐스트(대표 강원철)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클래스 300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인 33명과 지원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의 성과를 치하하고 우수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기위해 마련됐다.
알티캐스트는 지난 2012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
알티캐스트는 최근 3년간 평균 10% 고용성장률을 달성하고, 신입사원 중심으로 채용구조를 개선해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채용 진입 장벽을 낮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인적 자원 관리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알티캐스트 관계자는 “해외 사업 확대에 따라 고용 인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