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지난 6일 경기도 안양시 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난치병 아동을 돕기 위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준 나무 콘서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난치병 아동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전문센터 ‘희망세움터’ 운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후원 행사다. 안양 지역 단체장, 일반 후원자,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티브로드 ABC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지역채널 4번에서 콘서트 녹화 영상을 방영할 예정이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