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는 초고속 응답속도와 높은 주사율로 게임에 최적화된 27인치 모니터 ‘알파스캔 AOC G2770 게임 부스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1㎳의 응답 속도와 일반 모니터대비 2.4배 많은 144㎐의 주사율로 빠른 영상을 잔상 없이 부드럽고 선명하게 구현한다. 특히 8000만대 1의 동적 명암비로 어둡거나 밝은 화면도 세밀한 부분까지 선명하게 표현해 때문에 게임에 유리하다.
또한 디스플레이포트(DP), HDMI, DVI, D-sub 등 다양한 입력을 지원하며, 초고속 충전과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USB 3.0 2개와 USB 2.0단자 2개도 채택했다. 3W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와 Audio out 단자로 자유로운 음향기기 연계가 가능하다.
4가지 기능의 다기능 스탠드를 기본 장착해 작업 환경에 맞도록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 활용도 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Screen+’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총 1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으로 최대 8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전원관리 소프트웨어 ‘e세이버’,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를 자동으로 꺼주는 ‘오프 타이머’, 전력 소모를 50% 정도 낮춰주는 ‘Eco모드’ 등 전기요금 절약 솔루션도 기본 제공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