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신입생부터 전 생애주기에 걸쳐 경력 관리 지원

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는 학생의 입학부터 진학, 취업까지 전 생애주기에 대한 경력 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중앙대는 최근 학생 경력개발 지원체계 선진화를 목적으로 ‘다빈치 인재개발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센터’를 ‘원’으로 승격해 조직의 위상을 강화하고 서울과 안성 캠퍼스의 통합 관리를 위한 3팀 체계를 구축했다. 또 전직 대기업 부사장 출신의 인사 전문가를 다빈치 인재개발원장으로 영입하고 인사와 전략·기획 전문 경력직을 추가로 채용해 현실성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중앙대는 대학이 정의한 7개 사회 진출 영역을 형상화해 ‘CAU Rainbow System’으로 명명했다. 학생의 입학부터 학업-생활-장학-졸업-동문 활동으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 단계별 통합 경력관리 시스템으로 활용 주체 별로 최적의 관리 환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