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코리아(대표 김대현)는 ‘뉴바이오 디스크’를 장착하고 ‘원터치클리닝’ 시스템을 적용시킨 2015년형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벤타 에어워셔의 바이오 디스크는 수조통에 담긴 물 속에서 80여장의 원형 디스크가 하나의 모터에 회전하며 생긴 흡착력으로 실내 공기 상의 각종 먼지와 유해 물질들을 제거시킨다. 벤타는 디스크를 일정한 간격으로 견고하게 제작되도록 일체형 디스크 제조 금형 방식을 사용해 생산하고 있다. 2015년형 업그레이드 모델은 바이오 디스크의 먼지 흡착력과 가습력을 높였다.
‘원터치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해 청소 편의성도 높였다. 간편한 원터치 방식으로 모터와 어댑터를 제외한 모든 제품 부위의 분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기 흡입구와 토출구 부위, 상부 케이스 내외부에 먼지가 쌓여 생길 수 있는 2차 오염을 막도록 자주 닦아낼 수 있도록 분리를 쉽게 만들었다.
김용성 벤타코리아 이사는 “이번 업그레이드 모델은 에어워셔의 성능을 결정짓는 디스크 제작 형틀과 노하우에 있어 인정받는 독일 벤타사의 30년 전통의 기술이 적용됐다”면서 “사용자 중심의 제품 향상을 우선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지닌 만큼 손쉬운 청결 관리 유지를 돕는 ‘원터치클리닝’ 시스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