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케팅연구소(대표 이호열)가 대한민국 230개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관광 플랫폼 `트래블아이(www.traveli.co.kr)` 서비스를 시작했다. 트래블아이는 온■오프라인의 여행 생태계를 복원할 ‘트래블아이’ 캐릭터 브랜드와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마케팅연구소는 플랫폼 기술 개발과 객관적 지표,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관광콘텐츠를 서비스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해 선순환 관광 허브를 만들 계획이다.
트래블아이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관광 정보 큐레이션을 강화해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된 콘텐츠도 서비스한다. 해외 고객은 트래블아이 브랜드를 통해 관광 정보를 제공받고, 정보를 바탕으로 관광 상품을 구매한다. 트래블아이가 제공하는 관광생태계는 관광정보에 기반 한 상품에 매력을 느낀 인바운드 관광객이 유입되는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된다. 트래블아이,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 230개 지역의 관광호감도, 콘텐츠호감도 등을 정량적·정성적 가치평가를 통해 트래블 지수화하여 상대적 순위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지역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트래블아이 승인에 따라 트래블피플로 선정이 되면 △시크릿 넘버가 숨겨진 골든넘버 △들썩들썩 여행 절대반지원정대 참가자격 △활동에 따른 포인트 지급 등 히어로급 혜택이 부여된다. 포인트는 트래블아이와 패밀리사이트에서 화폐로 사용되며 일정 포인트 이상 적립될 경우 현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래블아이는 오픈기념 이벤트를 통해 트래블 피플을 모집하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220만원의 여행경비 등 총 7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트래블아이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직접 촬영한 여행사진을 제출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며, 내부 심사에 의해 12월 24일 결과를 발표한다. 문화마케팅연구소 이호열 대표는 “트래블아이는 관광생태계의 다양한 요소가 가치 결합되어 대한민국 관광정보 서비스의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는 참여형 관광플랫폼이다”라며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하며 창조관광 선도 마케팅기업으로서 트래블피플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