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음향기술 연구소 프라운호퍼는 KT미디어허브와 협업해 모바일IPTV ‘올레tv모바일’ 주문형비디오(VoD)에 업계 최초로 ‘싱고 모바일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과 ‘HE-AAC 오디오 코덱’이 적용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올레tv모바일 고객은 콘텐츠를 5.1채널 입체음향으로 즐길 수 있으며 HDMI를 이용해 TV로도 동일한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싱고는’ 프라운호퍼가 개발한 모바일 기기 기반 고품질 음향기술로 헤드폰 착용만으로도 입체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