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故신해철 언급 "의료사고 소송, 승소하기 거의 어려워" 이유는?

강용석 썰전 의료사고 소송/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강용석 썰전 의료사고 소송/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강용석 썰전 의료사고 소송

강용석이 ‘썰전’에서 의료사고 소송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MC들은 故 신해철을 언급하며 의료사고 소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故 신해철처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의료사고 소송에 대해 “달걀로 바위치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강용석은 “의료사고 승소율은 굉장히 낮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환자가) 병원에 가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의사가 어떤 잘못을 했길래 잘못이 됐는지를 환자가 밝혀야 하는데 그게 정말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용석은 “그리고 사실 공공연한 비밀인데 의료 차트 같은 것을 원래는 의사들이 집도 과정에서 처치하고 바로 차트에 기록하고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상당수의 의사들이 그렇게 하지 않고 미뤘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적는 경우가 많다더라. 그래서 실제로 수술방 안에서 어떤 처치가 있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차트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김구라가 신정환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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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