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안군 임자초등학교 사물인터넷 교육 진행

KT는 창조경제 스마트뉴딜 실천연합(이하 창실련)과 함께 아이들에게 미래 IT전문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전남 신안군 임자초등학교에서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창의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 신안군 임자도 주민복지센터의 기가사랑방에서 화상시스템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원격강의로 사물인터넷 적용 로봇 제작 수업을 받고 있다.
전남 신안군 임자도 주민복지센터의 기가사랑방에서 화상시스템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원격강의로 사물인터넷 적용 로봇 제작 수업을 받고 있다.

행사에는 KT IT서포터즈와 창실련 관계자, 전국대학생창업동아리연합 소속 학생이 강사로 참여했다. 다양한 모형으로 제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제품제작 키트 ‘아두이노’를 활용한 IoT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기기의 기본원리를 습득하고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로봇과 드론 모형 만들기 △LED 신호등 만들기와 조명 만들기 △디지털시계 및 선풍기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