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마트폰에서 유선전화를 쓸 수 있는 ‘올레 통화매니저’ 서비스를 18일 선보였다.
올레 통화매니저는 스마트폰에서 유선전화 당겨받기, 수신번호 확인, 스마트폰 주소록 이용 유선전화로 통화, 통화 내역 메모, 유선전화 문자 송수신 등이 가능한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앱과 연동, 스마트폰과 유선전화의 장점을 결합했다.
발신자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스팸 차답앱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주소록을 유선전화 주소록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월 2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KT 스마트폰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