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국내 최연소 마술사, 이대현 마술사가 매직캣 실용마술학원과 협업하여 새 마술서적 `이대현의 꿈꾸는 매직스타`를 선보였다.
이대현 마술사가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이라는 사실을 믿기 어렵게 만들 정도로 디테일한 설명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설명 내용이 고스란히 반영되었으며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강좌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이대현의 꿈꾸는 매직스타`의 가장 큰 차별화 요소는 동영상 활용이 간편하여 마술 초보 독자들의 내용 이해는 물론이고 연습까지 손쉽게 도와준다는 점이다. 책에 수록된 각 마술 마지막 쪽에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연출동영상과 강좌동영상을 재생해 마술을 공부할 수 있다. 기존 마술 서적들은, 사진으로만 구성돼 있어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거나, 동영상 강좌가 있더라도 구성 비중이 낮고 DVD로 되어 있어 PC가 있어야만 연습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대현의 꿈꾸는 매직스타`에 실린 마술은 총 32가지로, 생활마술·카드마술·도구마술로 구성돼 있다. 세부 구성은 주변의 생활 소품으로 연출할 수 있는 생활마술 14가지, 마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11가지 카드마술 기본기, 마술 도구를 이용하는 도구마술 7가지다. 책을 구입하면 함께 주는 도구상자 안에는 책 속 카드마술과 도구마술에 필요한 모든 도구가 준비돼 있다.
이대현 마술사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마술을 시작해 현재 중학교 1학년이지만, 마술을 통해 KBS2 `TV 유치원 파니파니`, EBS `톡톡 보니하니`, JTBC `세 남자의 선택`, 디즈니채널 `꿈꾸는 디즈니i`, Comedy TV `가치발견 프로젝트 100억의 비밀` 등 다양한 방송 출연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청주에서 충청북도 아동청소년 포럼이 주최한 2014 청소년 매직 페스티벌에서 당당히 대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대현 마술사와 협업을 진행한 매직캣 2003년 커뮤니티 카페로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 마술기업으로, 서울 강남, 인천과 수원에 직영 마술전문학원을 운영하여 전문마술사를 양성하면서 국내·외 유수의 마술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매직캣은 대중에게 가까이 가는 마술을 위하여 여러 마술키트와 책을 제작하고 있다. 매직캣 관계자는 “남녀노소와 관계없이 대중에게 주목 받는 장기를 계발하는 데 최고인 수단은 바로 마술”이라면서 “나와 다른 세계라고만 느끼던 마술이 `이대현의 꿈꾸는 매직스타`를 통해 내 손 안에서 펼쳐지는 마술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런 만큼 이번 신간에는 마술업계 관계자들의 찬사가 집중되고 있다. 세계마술협회 I.B.M.(The International Brotherhood of Magicians) 서울의 서기원 회장은 “어려운 마술을 명쾌하고 간결하게 접근하며, 복잡하게 준비하지 않고 간단한 도구를 사용해서 프로처럼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는 평을 남겼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