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웨어러블 기술로 2015 CES 혁신상 수상

프리스케일코리아(지사장 황연호)는 프리스케일반도체 본사가 WaRP(웨어러블 레퍼런스 플랫폼)로 2015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WaRP는 커뮤니티 기반 사물 간 인터넷 플랫폼으로 웨어러블 기기 관련 설계를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터리 사용시간, 소형화, 비용, 사용 편의성 등 주요 개발 과제를 해결해준다.

시스템 수준 개발 키트는 임베디드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프리스케일 프로세서와 센서를 장착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배터리, 터치스크린 LCD 모듈로 구성됐다.

WaRP는 프리스케일, 서킷코(CircuitCo), 키네틱스(Kynetics), 레볼루션 로보틱스(Revolution Robotics)가 함께 만들었다.

AMPL랩스는 휴대용 전원 및 컴퓨터 액세서리 범주에서 2015 CES 혁신상을 수상했는데 이 회사 스마트백팩은 프리스케일의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이동 중인 사용자에게 다기능 휴대용 충전 시스템, 가방 안에 휴대한 제품에 대한 수준 높은 보호 기능,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한 무선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