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도서 '철든가족' 출간

힐링도서 '철든가족' 출간

익숙함은 언제나 우리에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때론 익숙함에 기대어 소중한 것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공기처럼 항상 옆에 있어 미처 소중함을 모르다 관계가 무너질 때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가장 귀중한 공동체, `가족`이다.

사람은 누구나 옆에 있는 것이 없어지고 난 뒤에야 없어진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다. 가족도 마찬가지다. 간섭이 귀찮고 책임이 부담스럽고 이해가 부족해 때때로 우리는 가족에 대한 의미를 가볍게 받아들인다. 또 무례하게 행동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힌다. 바쁜 현대 사회를 살면서 가족 간에 함께할 시간이 줄어들고, 항상 옆에 있다 보니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언제든 어깨를 기대고 쉬어 갈 수 있는 곳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이며, 아무런 조건 없이 나의 어떠한 모습이라도 감싸주는 것이 바로 가족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최근 출간 된 가족을 위한 힐링도서 `철든 가족`은 이러한 잃어버린 가족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선불교의 창시자이자 홍익철학을 전하는 영성 지도자 만월 손정은 선생이 최근 저술한 `철든 가족`은 가족 관계 회복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힐링도서 '철든가족' 출간

작가는 어려서부터 삶의 본질에 대한 탐구와 깨달음에 관심이 많았으며 오랜 수련을 통해 깨우침을 얻었다고 한다.

이러한 선생의 내공을 인정 받아 2000년에 UN에서 개최된 밀레니엄 영성 지도자 세계평화회의, 2002 ACRP(아시아 종교인 평화 회의) 에 한국 종교계를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지금도 끊임없이 SNS와 유튜브를 통해 일반인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나와 가족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철든 가족`에서는 가족의 중심이 되는 부부관계를 재설정하고 건강한 부부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에서부터 최근에 가족문제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부모, 자녀 관계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특히 학교 내 왕따 문제에 대해서도 가족 내에서 부모와 자녀 관계 회복을 통해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 과거에도 가족 내의 가장 큰 갈등 요소 중의 하나였던 고부 갈등 또한 부부관계 회복과 서로 간의 이해를 통해서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다양한 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가는 "철이 든다는 것은 단순히 아이가 어른이 되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의 이치에 대해서 밝아지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라며 " 가족 힐링도서 `철든 가족`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이해와 배례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