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연말 맞아 사회 공헌 캠페인 진행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증서 기증과 컴퓨터 모니터 기부 등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주관으로 지난 19일 하루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다산네트웍스 외에도 핸디소프트, 디엠씨 등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다산네트웍스가 연말을 맞아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헌혈에 참가한 다산네트웍스 직원들 모습.
다산네트웍스가 연말을 맞아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헌혈에 참가한 다산네트웍스 직원들 모습.

참여 임직원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해 소아암, 백혈병 등으로 투병 중인 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컴퓨터 모니터는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됐다.

헌혈에 참여한 지수청 제품전략실 부장은 “지난 2007년 입사 이후 올해로 8회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빠지지 않고 동참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