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2014 MAMA`에 트위터 앰플리파이` 적용

CJ E&M(대표 강석희·김성수)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와 제휴를 맺고 내달 3일 홍콩에서 진행하는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 디지털 광고 솔루션 ‘트위터 앰플리파이(Amplify)’를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트위터 앰플리파이는 미디어 사업자가 트윗으로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고 광고 수익을 얻는 솔루션이다. 국내 미디어 사업자가 트위터 앰플리파이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위터 이용자는 화제를 모은 방송 콘텐츠를 신속하게 감상할 수 있고, 미디어 사업자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협력 브랜드는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광고 플랫폼으로 이용할 수 있다.


CJ E&M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2014 MAMA’에 트위터 광고 솔루션을 적용하면서 광고주는 물론이고 트위터 이용자에게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J E&M, `2014 MAMA`에 트위터 앰플리파이` 적용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