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는 21일 대구경북지역 산업계, 정부 및 공공기관, 국가 주요기반시설 보안수준 향상과 인재양성을 위해 대구지역 최초로 ‘2014 대구사이버보안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 창업보육센터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대구경북지역 기업 정보보안 담당자와 CSO, 주요 관공서 정보보안 담당자, 학생과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호성 영남이공대학 총장은 이날 “사이버보안부문이 향후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산학관이 합심해 발전시켜 나가길 바라며, 영남이공대학 역시 사이버보안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사이버보안 신기술과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등 두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